한랭질환이란 / 예방수칙 / 취약계층

 

 

겨울철 한파가 닥쳤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에 대해 정의와 예방수칙, 취약계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이 있으며 겨울철 피부 질환인 한랭 두드러기도 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벼운 실내 운동을 하고 적절하게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하기 전, 뉴스나 어플의 날씨정보를 통해 기온을 파악하여 적절한 옷차림으로 나간다. 실내적정온도인 18~20도를 유지하여 저체온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랭질환 취약계층

 

한랭질환 취약계층은 주로 노인층과 음주자가 되겠다. 노인의 경우 젊은층보다는 추위에 대한 방어기전의 능력이 떨어져 영향을 많이 받고, 음주자의 경우 술에 취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져 추운지 잘 알지 못해 저체온증에 빠지게 될 위험이 높다.

 

 

 

 

 

저체온증이란?

 

인체의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저체온증이라고 한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그리고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진다.

 

 

 

동상이란?

 

영하 2~10도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되어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공급이 없어진 상태를 말한다. 귀, 코, 뺨, 손가락과 발가락 등의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